-
- ▲ ⓒMBC '결혼계약' 캡처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결혼계약’은 2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9.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이날 ‘결혼계약’에서는 강혜수(유이 분)를 걱정하는 한지훈(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한지훈은 연락이 되지 않는 강혜수를 걱정하던 중 레스토랑 앞에서 간신히 만났다. 한지훈은 “얼마나 찾았는지 아느냐”라고 화를 내며 강혜수를 끌어안았다.하지만 강혜수는 “전화기를 잃어버렸다”라고 둘러대며 한지훈의 품에서 벗어났다. 이어 그는 “(회장님이) 수술 못 받는다고 하셨다. 어쩌면 당연한 건데 솔직히 슬프기는 하다”라며 “정리되면 만나자”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