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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동 4형제’가 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 환상의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 ‘꽃청춘’ 3회에서는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쌍문동 4형제’는 퀴드바이크, 샌드보딩 등 사막 액티비티를 즐기고,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에 감탄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류준열, 박보검이 퀴드바이크 위에 올라탄 모습과 안재홍, 고경표가 바다에서 뛰어 노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과 박보검은 사막을 거침없이 달리며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고 안재홍과 고경표는 밀려오는 파도를 배경으로 인생샷 남기기에 나서는 등 우정을 돈독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쌍문동 4형제’에게 두 가지 위기가 찾아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막내 보검이 처음으로 운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돌발상황과 청춘들의 여행에 빠지지 않는 고민인 재정난을 ‘쌍문동 4형제’가 힘을 합쳐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브로맨스 케미’가 빛을 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열정 충만한 청춘들의 여행기 ‘꽃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