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일밤' 캡처
    ▲ ⓒMBC '일밤' 캡처
    MBC ‘일밤’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2)는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한 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그려졌다. 
    ‘부활한 백투더퓨처’는 트로트가수 조항조,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의 정체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소정, ‘성냥팔이 소녀’는 EXID 하니, ‘과묵한 번개맨’은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진짜 사나이2’에서는 여군특집4으로 꾸며져 8인의 여전사 공현주, 이채영, 김영희, 김성은, 나나, 다현, 차오루, 전효성이 눈을 뚫고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13.1%를 기록해 2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팝스타5’는 9.1%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