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가수 윤민수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소통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게스트 벤과 함께 ‘25시 노래방’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해 노래방에서 노래 잘 부르는 팁과 함께 실시간 영상 통화를 이용해 1대 1 맞춤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네티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특급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1대 1 맞춤 트레이닝은 실시간 영상 통화로 진행됐으며 노래방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싶어 하는 네티즌과 자신의 노래의 문제점을 알려달라는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며 노래에 자신감 없어하는 네티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는 등 진정한 보컬리스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깜짝 전화연결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고, 윤후는 퍼렐 윌리엄스 ‘해피(Happy)’를 완벽하게 열창해 댓글창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윤민수의 ‘25시 노래방’은 소통과 팬 서비스 모두 만족시키는 방송으로 네티즌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25시 노래방’으로 처음 ‘마리텔’에 출연한 윤민수는 네티즌들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 첫 출연에도 높은 성적을 거뒀다.
     
    윤민수가 출연한 ‘마리텔’은 이말년과 걸스데이 유라, 김구라, 정샘물, 한예리가 함께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윤민수는 오는 3월 중 바이브 7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