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간문예문학상 제공
    ▲ ⓒ계간문예문학상 제공
    시인 노유섭과 아동문학가 엄기원이 제1회 계간문예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5일 대학로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열리는 제1회 계간문예문학상 시상식은 계간문예작가회에서 주관하며 2015년 하반기 계간문예신인상 시상식도 겸한다.

    차윤옥 편집주간의 진행으로 거행되는 시상식은 계간문예 정종명 발행인, 계간문예작가회 박성배 회장의 인사말과 강우식 시인, 김종상 아동문학가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수상자는 시 부문 노유섭(파랑새와 무지개 외)과 아동문학 부문 엄기원(도를 닦는 산 외)이다. 가을 41호 계간문예 신인상 수상자는 시 부문에 김훈동(김유정역), 소설 부문에 박기준(살피), 수필 부문에 김성경(허방다리)이 당선됐다.

    겨울 42호 계간문예 신인상 수상자는 시 부문 손동애 시인(봄비), 소설 부문 연세영 소설가(주악천 금동불의 전설), 수필 부문 서정우 수필가(그날처럼)가 당선됐다. 

    시상식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당선된 문인들의 수상소감과 시낭송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