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가 다가올 성탄절을 맞아 '성탄특집'을 마련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네 남녀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이 출연하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이 진행된다. 김국진은 "오늘은 각 분야의 숨은 산타들이 '라스'를 찾아왔습니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후 등장한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은 각자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입담으로 시선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서로 얽혀있는 4게스트의 친분에 의해 한층 더 솔직하고 자유로운 토크가 이어져 즐거움이 배가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는 4MC와 4게스트가 챙겨온 선물들이 준비되어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윤종신은 "웃음을 빵 터뜨리는 분들이 (선물을) 선택할 수 있어요"라며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룰을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은 선물을 받기 위해 '폭소유발'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샘킴은 드라마 '파스타'에 나오는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선균 오빠가 이야기한 줄 알았어요"라는 이하늬의 제보에 샘킴은 이선균에 빙의돼 "자~ 첫 번째 주문이다. 봉골레 하나"라며 성대모사를 이어갔다.

    '산타 어벤져스'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은 다채로운 이야기와 개인기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