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말라야ⓒJK필름 제공
    ▲ 히말라야ⓒJK필름 제공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은 지난 21일 전국 980개의 상영관에서 18만 532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71만 6564명, 주말에만 무려 111만 4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9만 8716명으로 2위, '대호'가 6만 704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히말라야'는 전 세계적으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제친 유일한 영화로 알려지며 외신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