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지주연, 김지석과 핑크빛 모드?..."오빠"라는 말에 헉!

배우 지주연이 '문제적 남자'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주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주연은 서울대 출신이자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이라는 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주연은 “김지석을 평소에 좋게 생각했다”라며 패널인 김지석 옆으로 자리를 옮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 문제를 푸는 장면에서 김지석이 어려움을 표하자 MC 전현무는 “지주연 씨 설명해주시죠”라고 두 사람의 의도적인 접촉을 꾀했다.

이에 지주연은 “오빠 저기 보면”이라고 말을 건넸고, 김지석은 함박 웃음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