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김현중, '수척한 얼굴'... "마음고생 심해 보인다"

배우 김현중이 14일 친자 유전자 검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그의 훈련소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카페에서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김현중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입소 후 받은 훈련으로 검게 그을린 얼굴과 피곤함이 깃든 분위기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한층 더 보는 이들의 측은지심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친자확인 논란 당시 이래저래 마음 고생이 심해 보인다" "피곤했겠죠. 친자로 밝혀져도 친자가 아니라고 밝혀져도 똑같이 심적으론 힘들 듯" "진실이 명확해지면 모든게 해결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5월 입대한 뒤 현재 경기 파주 30사단에서 군 복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