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지방은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예보를 통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이남지방에 내리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 제주도는 11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경남 11도, 경북 7도, 전북 8도, 전남 8도, 충북 4도, 충남 5도, 영동 8도, 영서 0도, 제주도 1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경남 14도, 경북 10도, 전북 11도, 전남 12도, 충북 10도, 충남 11도, 영동 11도, 영서 8도, 제주도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전문가들은 비가 올 확률이 높으니 우산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