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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레이양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과거 이력을 밝혔다.

    레이양은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레이양은 예선전에 앞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레이양은 “미스코리아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며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이다. 본선에선 떨어졌다”고 과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레이양은 “요즘에 저희 어머님이 누군지 물어 보시길래 ‘어머님이 누구니’를 준비했다”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섹시할 줄만 알았던 레이양의 댄스 퍼포먼스는 무표정에 맞춰 추는 코믹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양은 2015년 머슬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미즈비키니, 스포츠모델 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