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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리틀텔레비전' 웹툰작가 이말년이 러블리즈의 앨범자켓을 제작한다.

    최근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녹화에서 이말년은 후반전이 시작되자 “이제 감 잡았다”며 채팅창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자신만만한 이말년이 꺼내놓은 다음 아이템은 같은 날 윤상의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러블리즈’의 앨범 재킷 그리기.

    이말년은 러블리즈 타이틀곡의 제목인 ‘아츄(Ah-Choo)’에 어울리게 재채기를 하고 있는 여성의 표정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섬세한 네일아트에 손앤박이 기미작가에게 선보였던 숙취 메이크업까지 그대로 재현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러블리즈를 그리던 이말년은 다른 사람이 누군지 물어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그림을 그리는 팁으로 ‘이마에 낙인찍기’를 소개하며 지난 방송 ‘서유리 그리기’에서와 동일하게 그림 속 여성의 이마에 ‘러블리즈’라고 적어 넣어 네티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충격적인 비주얼의 러블리즈 앨범 재킷과 러블리즈의 반응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