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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조정민이 블루벨스 콘서트 무대에 섰다.조정민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반야트리 호텔에서 열린 블루벨스 사중창단(이하 블루벨스)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사회는 영화배우 김지미가 맡았다.블루벨스는 남성 4중창단으로 1960년대 초중반을 풍미했으며, 대중음악계에 중창단 붐을 선도했다. ‘검은 장갑’ ‘이별의 종착역’ ‘즐거운 잔칫날’이 대표곡이다.한편 조정민은 지난해 싱글 앨범 ‘곰탱이’로 데뷔했으며,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