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큰 화재, 동네 주민과 직장인들 '大패닉'...사고 원인은?

역삼동 화재

역삼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 뿐 아니라 온 국민이 우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16일 오후 5시 무렵 한 신축 공사장에서 큰 화재가 일어나 불길과 연기로 역삼동 일대가 혼란스럽다.

역삼동 화재가 발생한 곳은 해당 고층 빌딩의 15층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인명 피해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들을 통해 사고 현장을 제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삼동에서 근무 중인데 다들 걱정하고 있다" "헉 소름" "오늘 역삼동 가려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