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의 래퍼 주헌이 다국적 아티스트들로부터 극찬세례를 받았다.

    주헌의 새 싱글 ‘플라워 카페(Flower Cafe)’는 지난 10일 공개됐다. 발매 직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대표 재즈힙합 라디오 채널 ‘Chillhop’으로 부터 “듣기만하여도 따사로운 햇살이 느껴지는 곡이다”고 호평 받았다.

    또 시드니 대표 힙합 프로듀서 스내키챈, 타블로의 ‘딸 바보’를 공동 프로듀싱한 P.R은 “Positive한 감정이 느껴지는 좋은 곡이다. 나의 화창한 일요일 아침을 맞이하는 플레이리스트로 선곡할 예정이다”고 전했으며, Nujabes를 잇는 일본 시부야 씬의 이방인 비트메이커인 Kondor는 “여러 나라의 다른 언어가 함께한 다국적 곡이지만 모두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콜라보레이션이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재즈힙합의 대표주자 Substantial은 “특유의 에이준 앤 제이비트의 바이브는 케이팝과 함께하여도 변치 않은 좋은 곡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여 전 세계 재즈 힙합씬에 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주헌의 ‘플라워 카페’는 재지한 감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을 부각시켜 은은하게 러브송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앞서 주로 공격적인 트랙에서 압도적인 랩을 선보였던 주헌은 이번 곡에서 무심한 듯 툭 치고 나오듯 힘을 빼고 매끄럽게 곡 전체를 이끌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주헌은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