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육룡이나르샤'
    ▲ ⓒSBS '육룡이나르샤'
    '육룡이나르샤' 김명민이 마을 사람들에게 추궁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분이(신세경 분)의 마을 사람들을 동굴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마을 사람들이 있는 동굴에 찾아갔다. 마을 사람들은 정도전이 분이대장과 무슨 관계인지 의심을 하고 정도전을 밧줄로 묶었다.

    정도전은 "제발 풀어달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정도전에게 "분이가 오라버니가 있냐 없냐고" 닦달했다. 

    이에 정도전은 "분이가 개경왔을 때 오라버니와 함께 왔다. 무슨 이름이 새..무슨 새다 개새.."라고 고민하다가 "땅새"라고 소리치자 마을 사람들은 정도전에 대한 의심을 풀었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