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인있어요' 캡처
    ▲ ⓒ'애인있어요' 캡처
    ‘애인있어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는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 7.6%보다 0.1%포인트 소폭 하락한 것.

    이날 ‘애인있어요’는 백석(이규한 분)이 독고용기(김현주 분)와 병원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석은 도해강(김현주 분)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백석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독고용기가 아님을 알았음에도 사랑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백석은 병원을 떠나던 중 진짜 독고용기와 마주쳤다. 
      
    독고용기는 웃으며 백석에게 "야, 백석. 너 백석 맞지? 나야, 나. 독고용기야"라고 환하게 웃었지만 백석은 예상치 못한 독고용기의 등장에 굳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