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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구본승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닮은꼴로 등극했다.

    장도연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장도연에게 “옛날 ‘진실게임’에서 가짜 박정아로 나왔었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도연은 “제가 우겼는데, 그보다는 구본승씨를 더 닮았다”고 말했다.

    김종국 또한 “정말 구본승을 닮았다”고 동의하자 장도연은 과거 구본승의 춤을 따라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구본승은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중’으로 데뷔했으며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