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녀는 200살'
    ▲ ⓒ'그녀는 200살'
    ‘그녀는 200살’ 출연배우 남지현 지은성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 내 큐브카페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우하균 감독, 김미은 작가, 경기도 소통기획관실 유대성 팀장, 출연진 배우 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 배우 지은성이 참석했다.

    이날 남지현은 “200년을 살다보면 두려움이 없을 것 같다”며 “또 외로움이 느껴지지 않을까란 새악이 들었다. 이를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은성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평상시에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서 어리둥절하고 당황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당당하고 당돌한, 손을 먼저 내미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200살’은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도의 다양한 정책과 풍광을 담은 드라마로 주인공 이정훈(지은성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생명의 은인 민세연(남지현 분)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다.

    한편 ‘그녀는 200살’은 오는 2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