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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단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연합 대 연합 공개 끝장토론을 제안했다.앞서 지난 2007년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정권 비서실장이었을 당시, 대통령 직속 교육관련 혁신 위원회는 "초등학교 사회 과목의 검정화가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역사가 포함 돼 있어, 이념적 편향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며 교과서 국정제 유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