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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으로 열연 중인 가운데 자신과 닮은꼴 캐릭터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혁권은 “1993년에 데뷔했는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밀회’ 부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박혁권은 “당시 ‘겨울왕국’의 캐릭터 ‘올라프’ 닮은꼴로 화제가 됐는데 기사가 40페이지 넘게 났다”며 “물어보니 김연아가 금메달 땄을 때와 비슷한 숫자라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혁권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는 고려의 권력을 틀어쥔 도당 3인방 중 하나로 이인겸의 오랜 심복으로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가진 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