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힐링캠프’ 주원 캡처
    ▲ 사진=‘힐링캠프’ 주원 캡처
     

    배우 주원이 독특한 이상형을 고백 했다.

    과거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주원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주원은 ‘바지만 입는 여자, 배 나온 여자, 등이 예쁜 여자, 착한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여성 시청자 MC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원의 독특한 이상형에 ‘대변인 MC’ 서장훈은 “배가 얼마나 나와야 되는 거예요?”라고 질문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주원은 “저는 배가 되게 좋아요. 모르겠어요. 배가 너무 좋고~”라고 말하더니 “좋아하면 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푹 빠지면 잘 못 헤어나오는 스타일 입니까?”라는 MC 김제동의 물음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오려고 안 해요”라는 낭만적인 대답을 내놨다.

    또한 주원은 독특한 이상형만큼이나 특이한 취미를 공개했다. “굳이 취미가 있다면.. 걷는 거!”라고 말하며 8~9시간 걷는다고 밝히며 인증샷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