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해진 ⓒNewBIN 제공
    ▲ 박해진 ⓒNewBIN 제공

     

     

    박해진이 2가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비디오 매거진은 지난 7일 최근‘NewBIN’에서 제작한 배우 박해진의 오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영상 화보를 네이버 TV 캐스트(http://tvcast.naver.com/v/557164)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180도 다른 이미지를 가진 두 명의 박해진이 등장한다. 먼저 박해진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수트가 아주 잘 어울리는 신사적인 분위기는 물론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면 그 다음 영상에서 박해진은 냉혹하고 서늘한 악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반전 매력을 어필한다.


    이번 단편 영상은 사진가 ‘듀안 마이클’의 1979년작 ‘우연한 만남’을 모티브로 도플갱어처럼 닮은 두 사람의 다른 인생을 담아냈으며 두개의 자아를 가진 한 사람의 낮과 밤을 그린 이야기 혹은 단순히 남자의 상상일수도 있는 미스테리한 스토리 등 보는 사람이 무궁무진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됐다.


    평소 선과 악의 모습을 모두 소화 가능하다고 호평 받아왔던 박해진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느껴지는 섬세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이와 같은 컨셉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흑백 톤의 의상 위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해진은 스스로를 “어디에나 어울리고 튀지 않는 색인 먹색”이라고 표현해 ‘먹색’처럼 무엇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남다른 활약을 만날 수 있는 영상 화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박해진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 비하인드 영상은  추후 피키캐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우 박해진은 조만간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