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어설픈 랩'으로 폭풍 비웃음 사…트루디·수아 "타령 같다, 못해"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의 랩실력에 출연진이 비웃음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새롭게 대결에 합류한 전지윤이 첫 등장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윤은 처음 등장한 기념으로 이전 출연자들 앞에서 랩실력을 선보였다.

인사를 하자마자 전지윤은 비트에 맞춰 "오늘 내 신고식은 너희의 졸업식. 다 내려놓고 나왔지, 큐브 등딱지 떼고"라는 가사의 랩으로 자신감 넘치는 자세를 드러냈다.

이어 전지윤은 "뭔가 새로운 배울 게 필요해. 어차피 우승은? 내가! 내가! 해!"라고 랩을 했지만 다소 어색한 그루브에 불분명한 비트감으로 출연진의 비웃음을 샀다.

트루디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타령같다고 해야 하나? 이상했다"라고 평가했고, 수아 역시 "죄송하지만 어느 정도의 실력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못해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