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준희 페이스북
    ▲ ⓒ고준희 페이스북
    배우 고준희가 황찬성 오정세 조달환과 유쾌한 사진을 공개했다.

    고준희는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레드카펫’ 다 본 거 맞지? 황찬성, 조달환, 오정세! 내 짝 정우는 어디 있어? 윤계상 빠진 우리. 보고 싶어 다들. 달환오빠는 왜 이렇게 흐르지. 실은 조달환님 부탁으로 편집! 고마워 다들”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준희를 비롯해 황찬성, 오정세가 각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특히 세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얼굴이 배우 조달환이라는 것. 고준희는 본인의 편집 요청이 있었음을 밝히며 공개하기에는 너무나 코믹했던 조달환의 모습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모델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해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