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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어게인’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저택이 다시금 관심을 모은다.

    임성은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저택을 공개했다.

    결혼 후 보라카이에서 스파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임성은은 바다가 보이는 멋진 저택에서 6살 연하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 과정에 공개된 저택 속 넓은 침실과 테라스에는 스파 전용 욕조를 꾸며 부부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했다. 또한 집에 딸린 건물에는 스태프 하우스까지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이하 어게인)에서는 영턱스클럽이 히트곡 ‘정’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어게인’ 무대에 오른 임성은, 한현남, 최승민, 박성현은 전성기시절 못지않은 춤 실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끝낸 후 임성은은 “너무 행복하다”며 “다시 모여서 노래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