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고쇼'
    ▲ ⓒSBS '고쇼'
    배우 고소영이 대부업 관련 금융회사의 CF를 수락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고현정이 고소영에게 한 돌직구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배우 고현정은 과거 SBS예능프로그램 'GO SHOW 고쇼'에 출연해 고소영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고현정은 고소영에게 "아무리 '힐링캠프'를 나가고 싶었어도 언니가 ‘고쇼’ 시작했으면 여기도 나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 정말 그러는 거 아니다. 사람이 있을 때 잘 해야 된다"며 고소영에게 섭섭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소영은  ‘신사의 품격’ 방송 당시 고소영은 첫 예능나들이로 ‘힐링캠프’를 선택해 남편 장동건과의 에피소드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 섭섭할만 했네 고소영 고쇼나가지" "고소영 이미지 어떻게 될까" "고현정 고소영한테 저런말도 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J트러스트그룹와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가 곤욕을 치뤘다. 이후 고소영은 해당 회사 측과 24일 해약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