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명수 인스타그램
    ▲ ⓒ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의 작곡가 유재환이 ‘무한도전’ 출연 후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 왔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다음에 헤어진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잘되니 보기 좋다. 우리 인연이 여기까지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며 “지금도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유재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작곡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5대5 가르마의 머리, 독특한 말투, 귀여운 웃음소리 등으로 존재감을 각인 시킨 것.

    한편 박명수 작곡가로 유명한 유재환은 2008년 ‘아픔을 몰랐죠’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