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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공식 1호 커플 태연과 백현의 결별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됐다.15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결별설이 보도되자 팬들은 ‘광복절’과 백현의 별명 ‘탱큥’을 합쳐 ‘큥복절’을 만들어냈다. ‘큥복절’ 관련 트윗은 18000개가 넘어가고 있는 상황.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엑소팬 실시간 트위터”의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공개된 글 속에는 트위터에서 백현의 결별을 기뻐하는 팬들의 반응이 담겨있다. 팬들은 “행복하다” “좋은 하루” 등 반응을 쏟아내며 기프티콘 나눠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앞서 태연과 백현의 결별은 15일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태연과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것”이라고 보도됐다.이어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콘서트에도 몰래 참석하는 등 백현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으나 결국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됐다”고 전했다.이로써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결국 1년 3개월 만에 결별했다.한편 태연은 현재 데뷔 후 첫 솔로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백현은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