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구라 ⓒ온라인 커뮤니티
    ▲ 김구라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김구라가 '복면가왕'에서 '나비부인' 서영은의 노래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가운데 김구라의 학창시절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복면가왕' 나비부인 노래에 눈물 흘린 김구라, 순수한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김구라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당시 김구라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이목구비에 귀여운 매력을 내뿜고 있었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과도 비슷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나비부인에 눈물 김구라, 진짜 귀엽네" "'복면가왕' 나비부인에 눈물 김구라, 동현이인 줄" "'복면가왕' 나비부인에 눈물 김구라, 이런 시절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나비부인' 서영은이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렀고, 이에 김구라는 "마음이 울컥했다"라며 중간에 두 눈에 고인 눈물을 손가락으로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