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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실수담을 털어놨다.

    조현영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 일본에서 말실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현영은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하며 “목소리 톤이 높은 일본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은 “예전에 조현영이 일본 악수회에서 ‘아리가또’를 3500번 정도 하다 보니 나중에는 ‘리’와 ‘가’를 헷갈려 ‘아가리또 고자이마스’라고 하더라”며 조현영의 실수담을 폭로했다.

    허경환은 “‘아가리또 고자이마스’를 해석하면 ‘입조심 하시오’가 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영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조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