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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나무가 후속곡 ‘빙그르르’로 돌아온다.

    소나무는 지난달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곡 ‘쿠션(CUSHION)’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들은 ‘빙그르르’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을 찾을 예정인 것.

    후속곡 ‘빙그르르’는 펑키, 디스코, EDM 장르가 총 망라돼 화려한 현악기 사운드에 그루부한 기타와 베이스가 어우러진 신나는 곡.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춤추고 놀아보자는 내용이 특징이다.
     
    특히 ‘빙그르르’는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가 작사가로 참여, “천천히 몸 풀고 엉덩일 요리조리 흔들어 봐 왔다리 갔다리 앞뒤로 얼씨구 절씨구 좋구나”, “모두 함께 빙그르르 춤을 춰 봐 손에 손잡고”라는 가사가 소나무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어우러졌다.
     
    한편 소나무의 ‘빙그르르’는 오는 9월 1일 밤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