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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미세스캅'
'미세스캅' 이호준이 이다희와 미묘한 분위기 변화를 예고했다.2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7화 예고에서는 진우(손호준 분)과 도영(이다희 분)이 급격한 화해모드에 접어든 진우와 도영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 시켰다.지난방송분에서 영진(김희애 분)이 이끄는 강력 1팀 정식 팀원으로 합류해 수사 파트너가 된 진우(손호준 분)와 도영(이다희 분)은 극과 극의 성향을 드러내며 사사건건 의견 충돌을 빚었다.특히 도영은 진우의 행동을 과잉 수사라 오해해 격한 언쟁을 벌였고, 급기야 선배 진우의 얼굴에 소주를 퍼붓는 하극상을 보였다.사진 속 마구잡이로 울분을 쏟아내던 도영은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는 듯 부끄러워하고 있고, 도영에게 소주 세례를 받았던 진우는 처음 미소를 보이며 “네가 맘에 든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이에 지난분과 다른 두 사람의 처지를 180도 바꿔놓은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한편 '미세스 캅'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