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베테랑’이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전국 973개의 상영관에서 27만 5745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22만 9319명으로 8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극이다.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암살’은 12만 27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4만 8794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