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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고속도로 교통상황에도 시선 집중ⓒ뉴데일리
    ▲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고속도로 교통상황에도 시선 집중ⓒ뉴데일리

    임시공휴일인 14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상황에도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14일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모든 차량에 해당된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뿐 아니라 전국 10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도 면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어떻게 될까?.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0만대에서 최대 530만대,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에서 최대 51만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도시 간 최대 소요 예상 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강릉까지는 8시간 30분, 대전까지는 4시간 50분, 부산까지 7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50분, 목포까지 7시간 50분이다.

    경부선은 오전 11시쯤 안성∼청주, 영동선도 같은 시각 덕평휴게소∼여주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