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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정이 과거 원빈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김희정은 지난달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의 ‘잘 자라줘서 고마워! 아역 출신 스타의 우월한 떡잎 시절’이라는 주제에 등장했다.

    이날 김희정은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2000년 종영한 KBS2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사실이 공개됐다.

    김희정은 “모든 분들이 거의 ‘꼭지’ 이야기를 하면 ‘원빈이랑 아직 연락해?’라고 많이 물어보신다”며 “원빈 삼촌이 ‘나를 알아보실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꼭지’출연 당시 원빈에 대한 기억을 묻자 “원빈 오빠가 잘 해주셨다고 하더라. 세트장에서 숨바꼭질했던 기억도 난다”고 회상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