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김풍과 이연복이 대결을 펼쳤다.

    지난 8월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화정과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세상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어메이징한 요리'를 주제로 자신의 냉장고를 맡겼다. 이에 김풍과 이연복이 대결에 나섰다.

    김풍은 "오늘 만들 요리의 제목은 풍살기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연복에 대항할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김풍의 '풍살기'는 디저트로 이탈리안 머랭과 머스터드 크림을 1대 1로 섞어서 만든 시부스트 크림에 프랜치 토스트를 곁들인 요리다.

    이에 이연복은 "제가 오늘 지은 요리의 이름은 넘사복입니다"라며 재치있는 요리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의 '넘사복'은 땅콩버터, 두반장, 굴소스를 섞어 만든 소스에 닭가슴살, 채소, 소면을 곁들인 요리다.

    대결결과 승자는 최화정이 손을 든 이연복, 김풍은 15분만에 만들기 어려운 시부스트 크림까지 완성했지만 아쉽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