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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본격적인 휴가철인 1일에도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낮기온 31도, 대구 낮기온은 36도까지 올라간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구름이 간간히 낀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오후에 중부지방에는 갑작스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폭염은 이날에도 계속돼, 대전과 전주 창원은 33도, 부산 31도로 각각 예상된다.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지난밤도 무더위가 이어져 방새도록 '열대야'가 이어졌다. 열대야는 1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 같다.

    한편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일 오전 7시 현재 전국고속도로교통상황은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