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과거 결혼식에서 욕 먹은 사연은?...'미친x이라고'

배우 황정민이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황정민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재미있는 사연이 눈길을 끌고있다.

황정민은 2012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당시 배우 임원희의 결혼식에서 입었던 옷차림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황정민은 사진 속에서 결혼식장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파격적인 배기팬츠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황정민은 "평소 아내가 입으라는 대로 입는 편인데 그날도 아내가 권하는 대로 입고 나갔다,그런데 기사가 나가고 미친X이라고 욕을 엄청 먹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민 너무 웃겨" "황정민 멋있어요" "'힐링캠프' 황정민 화이팅"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황정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방송직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