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TV 중계화면 캡쳐
    ▲ ⓒSPOTV 중계화면 캡쳐
    추신수가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27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던 추신수는 지난 26일 이후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 시즌 타율 0.232(327타수 76안타) 12홈런 45타점을 기록중인 추신수는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333(24타수 8안타) 1홈런 7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첫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텍사스는 리드오프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를 시작으로 추신수(우익수), 프린스 필더(지명 타자)-미치 모어랜드(1루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조시 해밀턴(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맷 해리슨(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