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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28일 전국 곳곳에서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낮 동안에도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웃돌고, 특히 남부 지방은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져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다"며 "한낮 햇빛을 피하고, 불쾌지수 또한 전국적으로 10명 중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이 되겠으니 마음에 여유를 찾으라"고 권했다. 

    장마는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에 구름만 많겠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서울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등으로 예상되고, 낮기온은 어제 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더 높아져 서울 31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울산 35도로 예상된다. 울산날씨와 대구날씨는 최고기온이 각각 35도, 34도여서 폭염경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29일은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마지막으로 영향을 주면서 비가 오겠고, 남부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이후에는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불쾌지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에도 불쾌지수가 최고?"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와 불쾌지수의 관계는 무엇일까?”, “기상청이 밝힌 불쾌지수는 우리동네 날씨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기상청 우리동네날씨 예보, 불쾌지수를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