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과거 인형 외모로 행사장 찾아 '음산 그 자체 놀라워~'

영화 '치외법권'으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배우 임은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행사장 방문 모습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임은경은 지난 2004년 '2004 서울캐릭터페어'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전시장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 당시 그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그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공포 영화 '인형사'의 모습을 재현한 채 등장해 현장에 있던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은경 ㄷㄷㄷㄷㄷ 섬뜩 그 자체", "임은경 진짜 인형같이 생겼음..", "임은경 아우라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8월 27일 개봉 예정인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극이다.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 이경영 등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