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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태풍 할롤라진로는?ⓒ기상청
    ▲ 태풍 할롤라진로는?ⓒ기상청

    24일에는 하루 종일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에는 장대비가 내려 경기도 연천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진다.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이같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25일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방에 100mm 이상의 큰 비가 내기겠고, 서울 경기와 영서는 30~70mm, 충청과 영동에는 최고 50mm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이날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고, 중부 지방도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비가 그치는등 소강상태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이튿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 30∼70㎜(많은 곳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100㎜ 이상), 충청남북도·강원도 영동,서해5도(25일) 10∼50㎜, 남부지방·울릉도·독도·제주도산간 5∼30㎜다. 하지만 내일(25일) 새벽에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이날 낮기온도 어제보다 2~5도가량 낮아지겠다. 서울 27도, 청주와 대전 28도로 어제보다 좀 낮겠다.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9도, 수원 24.7도, 강릉 24.4도, 춘천 25.1도, 대전 24.7도, 청주 24.3도, 전주 24.7도, 광주 25.2도, 대구 26.9도, 부산 24.9도, 울산 25.6도, 창원 25.4도, 제주 28.6도 등이다

    한편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고 있다. 26일(일요일)에는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27일(월요일) 새벽에는 부산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남부와 제주도는 이날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날씨예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는 어찌되나?”,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 비는 얼마나 올까?”, “우리동네 날씨예보 태풍은 어디로 가지?", "기상청 우리동네날씨 태풍은 언제 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