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민에 썰전 변호사 "랩 하니 물 끼얹은 것 같아" 욕이야 칭찬이야?

AOA의 지민의 랩에 대해 방송인 강용석과 허지웅의 극찬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강용석과 허지웅은 당시 Mnet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그램에 호평했다.

이들의 말을 들은 MC 박지윤은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멤버인 래퍼 제시에 극찬했다. 박지윤은 "제시와 헬스 트레이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인맥 과시를 하기도 했다.

이에 강용석은 "지민과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민 양이 마이크를 잡고 랩을 하는 순간 물을 끼얹은 것처럼 조용하더라"라며 "아이돌인데 저렇게 랩을 잘하나 싶었다"며 극찬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몬스타엑스 주헌의 애교에 냉담한 반응을 보여 태도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