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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석정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쳐
    ▲ 황석정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황석정의 연애 자신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최근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황석정이 자기가 남자한테 인기 있다는 얘기를 끊임없이 해 그 모습이 신선했다. 너무 재밌어 다 입을 벌리고 황석정의 얘기만 들었다"며 "그때 팔도 남자 다 만나봤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석정은 "팔도는 아니지만 많이 만나봤다"며 "숫자상으로 가볍게 만난 남자 빼고 진중하게 만난 남자는 다 5년씩 만났다. 한 5명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러니까 청춘이 다 가버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황석정, 대단한 여인네" "'비정상회담' 황석정, 팜므파탈이야" "'비정상회담' 황석정, 멋진 여성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대표로 황석정이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