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한별, '태풍도 비웃을 최악의 볼링 실력'

박한별이 태풍에 이어 형편 없는 볼링 실력으로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얍' 편에서 박한별이 태풍에 막혀 귀국하지 못하고 돌아온 가운데 수박을 두고 제작진과 코코넛 볼링 대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태풍을 피하기 위한 막사를 제공했다.

이어 볼링에서 이기는 조건으로 수박을 내줄 것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멤버들을 각각 숨겨져 왔던 볼링 실력을 발휘했다.

이때 박한별이 볼링에 나섰고, 그는 단아한 자태로 포즈를 취하며 코코넛을 죽통을 향해 코코넛을 굴렸다.

이어 그 결과는 3개에만 부딪히는 굴욕을 선사,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