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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경규 성유리ⓒ네이버
    ▲ 이경규 성유리ⓒ네이버

SBS 관계자는 이경규와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MC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힐링캠프가 다가오는 방송 4주년을 맞이해 프로그램의 포맷을 변경했고,이에 따라 두사람이 하차하게 됐다"며 "후임 MC는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지난 2011년 첫 방송 이후 4년동안 자리를 지켜왔으며, 성유리는 2013년 배우 한혜진의 후임으로 2년동안 '안방마님'역할을 해왔다.

김제동은 교체없이 그대로 가는 것이 확정됐다.
이어서 후임 진행자가 누가 될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이경규는 현재 SBS '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출연중이다. 성유리는 앞으로 연기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