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석정,과거 하정우와 맞닥뜨린 사연은?영화 '황해'속 '씬스틸러'

지난 29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황석정이 영화 '황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석정은 2010년 영화 '황해'에서 조선족 여인으로 나와서 하정우와 잠깐 마주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황석정은 조선족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무슨 역을 맡아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석정 황해 나왔었구나" "저때 연기 진짜 잘했는데" "황해 다시 한번 봐야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황석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나왔으며 그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단역,조연을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황석정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그녀만의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과 진솔한 매력을 나타내며 방송직후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