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쇼박스 제공
    ▲ ⓒ 쇼박스 제공

    '극비수사'가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흥행작으로 급부상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비수사'는 22일 전국 807개의 스크린에서 15만 68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만 해도 132만 495명이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유괴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범죄 수사 영화다. 한 아이가 사주로 인해 유괴되는 사건이 벌어진 후, 그를 찾기 위해 33일 간 고군분투하는 형사와 도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1만 3725명 관객몰이에 성공한 '쥬라기 월드', 3위는 2만 5781명을 기록한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