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은 18일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장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중대급 [마일즈(다중 통합 레이저 교전체계) 훈련] 체험을 실시했다.

    마일즈(MILES:Mutiple Integrated Laser Engagrment System)는 각종 화기에 레이저 빔 발사기를, 표적에는 감지기를 부착해 명중여부를 판별하는 실기동모의훈련이다. 또 전장 실상을 직접 체험하고, GPS위성과 DCN중계기를 이용해 세밀한 교전분석으로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개 사단을 종합한 결과 기존훈련에 비해 사고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인제=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